
돗자리 빽빽, 사람은 없고 짐만 남은 명당 경쟁
서울세계불꽃축제를 하루 앞둔 9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이른 아침부터 자리 선점을 위한 돗자리들이 줄지어 깔렸습니다. 강변의 명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여행가방과 플라스틱 박스를 올려두고 자리를 맡은 흔적이 보였지만, 정작 사람은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사진이 확산되며 시민 의식 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자리 맡기, 불법일까?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확보하는 행위 자체는 불법은 아니어서 법적 처벌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정 구역 외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늘어나며, 불법으로 자리 선점을 대가로 금품을 받는 ‘자리 알바’는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합니다.
실제 적발 사례와 벌금 기준

행위 제재 내용
| 일반 자리 맡기 | 법적 처벌 불가, 민원 및 도덕적 비난 수준 |
| 지정 구역 외 야영·취사 |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 과태료 |
| 자리 선점 알바 | 공공장소 영리 행위로 1㎡당 10만원, 최대 150만원 벌금 |
온라인서도 이어진 명당 거래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불꽃축제 명당 자리를 미리 잡아주겠다는 글이 15만~18만 원대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꽃축제, 올해는 더 철저한 안전 대책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불꽃쇼입니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만큼 올해도 안전 대책이 강화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찰·소방·자치구와 합동으로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하며, 작년보다 13% 늘어난 안전 인력을 배치합니다.
교통 통제 구간과 시간

행사 당일인 27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여의나루로·국제금융로 등 5개 구역에서 탄력적 교통 통제가 이루어집니다. 서울경찰청은 3448명의 인력을 투입해 혼잡 상황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국제 무대의 불꽃 향연

올해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3개 팀이 참여해 각국의 독창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입니다. 오후 7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쇼는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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