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의 원더독스와 맞붙은 IBK기업은행, 새 시즌 기선 제압 나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새 시즌을 앞두고 한층 달라진 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새로 합류한 센터 최리의 가세로 전력 밸런스를 강화한 IBK는 공격과 수비의 유연한 전환을 무기로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이 이끄는 원더독스와의 맞대결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리 합류’로 높아진 전력의 완성도
최리는 블로킹과 리시브 모두에서 안정감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그를 중심으로 한 세터 조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기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계획입니다. 장신 라인 강화로 인해 상대 공격 차단력도 눈에 띄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호철 감독의 변화, 공격 루트 다변화
김호철 감독은 이번 시즌 “속공과 중거리 공격을 병행하는 입체적 전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리의 합류는 이러한 전술적 실험을 현실화할 핵심 카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IBK는 단순한 강타 중심 배구에서 벗어나, 빠른 템포와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공격 패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습 경기에서 확인된 상승세
최근 진행된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호흡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공격 점유율 분배가 고르게 이뤄지며 세터의 조율 능력도 향상된 모습이었습니다. 상대 팀 수비를 흔드는 다양한 패턴 플레이가 IBK기업은행의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 경기 요소 | IBK기업은행 변화 포인트 |
| 블로킹 | 최리 가세로 높이 강화 |
| 공격 템포 | 세터 중심 빠른 전개 |
| 수비 전환 | 리시브 안정 및 커버 향상 |
김연경 감독의 원더독스, 첫 프로팀 상대전
반면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는 첫 프로팀 맞대결에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 감독은 “프로와의 대결은 팀워크 점검의 기회”라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기는 베테랑 선수단과 신예 팀의 맞대결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베테랑 조직력 vs 신인 감독의 전략’
이번 대결의 핵심은 경험의 무게와 전술적 변화를 누가 더 잘 활용하느냐에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안정감을 확보하고, 원더독스는 젊은 에너지로 속도전에서 돌파구를 노립니다.
새 시즌 목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배구”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슬로건을 ‘스마트 배구’로 정했습니다. 기술과 체력, 그리고 유연한 전술 운영을 결합한 배구를 통해 팬들에게 더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김호철 감독은 “승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배구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즌 전망, “중위권 돌파 충분히 가능”
전력 보강과 함께 선수단의 자신감도 한층 높아진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상위권 진입이 현실적인 목표로 평가됩니다. 최리의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전환 능력이 팀 전체 리듬을 살리는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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