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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APEC 뮤직페스타, 천년고도에서 펼쳐진 초대형 K-POP 축제

discounter-oh 2025. 10. 11. 21:30

NCT WISH·빌리·이수지 등 화려한 라인업! 경주 황성공원에서 열린 K팝의 밤


2025년 10월 10일, 경주 황성공원이 수천 명의 관객으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2025 APEC 뮤직페스타’가 개최된 날이죠.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K-POP 중심의 대형 음악 축제입니다. NCT WISH, 빌리, 이수지 등 인기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가을 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행사 개요와 목적

2025 경주 APEC 뮤직페스타는 ‘K-Culture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경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한류를 대표하는 K-POP 공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죠.

구분 내용

행사명 2025 APEC MUSIC FESTA
장소 경북 경주 황성공원 야외특설무대
일정 2025년 10월 10일 (금) 오후 6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경주시

라인업 총정리, 세대불문 즐긴 초특급 무대

 

오프닝은 청량한 무드의 NCT WISH가 장식했고, 이어 걸그룹 빌리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빛냈죠. 신예 가수 이수지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 외에도 밴드와 솔로 아티스트, 지역 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완성했습니다.올해 뮤직페스타 라인업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무료 관람 & 사전예약 꿀팁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 배정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구역은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예매 오픈 직후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죠.


방송·중계 일정

공연 현장은 주요 방송사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일본어 자막이 함께 제공되어 해외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현장 분위기, ‘경주가 잠들지 않은 밤’

수천 명의 관객이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신라문화제와 맞물린 시기라, 공연 전후로 전통공연과 지역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이수지, “경주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에요”

무대에 오른 가수 이수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의 감성적인 무대는 황성공원의 가을밤을 잔잔하게 물들였습니다.


관람 포인트, APEC과 K-POP의 특별한 만남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외교적 의미를 지닌 행사로 평가받습니다. K-POP을 통해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죠.


경주, 가을 축제의 도시로 자리잡다

신라문화제, APEC 뮤직페스타, 야간 불빛축제까지 이어지는 가을의 경주는 그야말로 축제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