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라오스, 사회주의 우방국 간 경제·문화 협력 강화 의지 확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라오스 통룬 시술릿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통적 우호 관계와 실질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두 나라 정상 간 14년 만의 만남으로, 북한이 최근 동남아 지역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외교 접촉을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14년 만의 북·라오스 정상회담

북한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통룬 주석을 위한 환영 의식을 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직접 공항에 나와 영접하며 “두 나라의 오랜 전통적 친선 관계를 새로운 시대에 맞게 발전시키자”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회담 주요 의제: 경제·교육·문화 협력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경제 교류 활성화, 인적 교류 확대, 문화·교육 분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라오스가 추진 중인 사회 인프라 개발과 북한의 과학기술 교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구분 주요 분야 협력 방향
| 경제 | 무역·인프라 | 상호 교류 확대 |
| 교육 | 유학생·전문인력 | 인적 교류 증진 |
| 문화 | 전통예술·체육 | 교류행사 추진 |
김정은 “사회주의 국가 간 단결은 중요하다”

김정은 위원장은 회담 중 “사회주의 이상을 공유하는 나라들의 단결이 중요하다”며, 라오스와의 관계를 ‘형제적 협력 관계’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라오스와의 친선 협조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통룬 주석 “북한의 발전과 안정에 경의”

통룬 시술릿 주석은 “북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주적 발전을 이뤄낸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북한의 교육·보건 분야 발전 경험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라오스 관계, 사회주의 연대의 상징

북한과 라오스는 1974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두 나라는 비동맹국가회의와 아시아 사회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치적 연대를 강화해왔으며, 최근에는 교육 및 체육 교류 중심으로 관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분석 “북한의 외교 다변화 신호”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을 북한이 중국·러시아 중심 외교에서 벗어나 동남아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분석합니다. 특히 제재 상황 속에서 외교적 숨통을 트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향후 교류 전망

양국은 향후 고위급 대표단 상호 방문과 경제 실무회의 개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이 실질적 경제 협력으로 이어질 경우, 북한의 외교 무대가 점차 다변화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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